지리산 삼정산 ..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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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봉우리로 봉이 아닌 산으로 이름를 가진 삼정산.

 

지리산 7암자을 품고 있는 산이다.

 

즉, 실상사, 약수암, 삼불사, 문수암, 상무주암, 영원사, 도솔암이다.

 

삼정산 남쪽 사면 약 900 m 고지에 영원사가 있는데 거기까지 차량이 올라간다.

 

도로폭은 승용차 한대가 지나락 정도.. 중간 중간에 교행할수 잇는 곳이 있긴 하지만 경사가 급하여 조심스런 도로였다.

 

삼정산 해발은 정상석에는 1,182m, 다음지도 1,225m 다.

 

다음 지도의 등고선을 보면 1,225m 가 맞는 듯하긴 하다.

 

다만 다음지도의 삼정산 정상 위치가 남쪽으로 200여 m 내려온 가장 높은 해발에 표시되어야 할듯하다.

 

실제 정상석도 그곳에 위치해 있었다.

 

산행은 영원사 - 빗기재 - 상무주암 - 정상 - 빗기재 - 영원사 코스로 했다.

 

상무주암 가는 길목에 정상 오르는 길이 있다.

 

상무주암에서는 사진촬영를 하지 말라하여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