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2012.01~03

창원(마산) 무학산 (2E) .. 2012.02.05

0청마0 2012. 2. 7. 19:47

밋밋한 663봉를 지나 오른쪽으로 진행..

 

▼ 널다란 평상들이 몇개 있는 휴식처에 도착..개나리동산인듯.. 소나무와 억새 수풀이 많은 이곳이 왜 개나리동산일까 ?? 

 

 

눈이 제법 굵어져 함박눈이 되어 펑펑내린다.

 

▼ 왼쪽 뾰족한 돌탑봉(710봉) 오른쪽 사면으로 난 우회 목제테크길을 가며 무학산 정상을 바라본다.

 

 

▼ 돌탑봉(710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서 뒤돌아본 돌탑봉 모습..

 

▼ 돌탑봉의 뾰족한 돌탑을 망원으로 당겨본다. 상당히 뾰족하네..

 

▼ 정상으로..

 

 

▼ 눈을 맞으며 정상으로 오르는 가족들.. 뒤로 뾰족한 돌탑봉(710봉)이 보이고 그 뒤로 개나리동산 전의 663봉도 보인다. 

 

▼ 무학산 정상부 모습..

 

정상은 바람이 불어 춥다.

 

▼ 정상에서 지나온 쪽 조망..

 

▼ 정상석 앞에서 많은 산님들이 교대로 인증샷 중이라 좀 기다려 찍은 정상적.. 해발 761 m..

 

▼ 무학산 정상에 있는 무학산 등산안내도.. 학모양으로 무학산을 표시하고 있다.

 

 

▼ 정상에서 서마지기로 하산하는 목제 테크길..

 

▼ 서마지기 모습.. 널다란 안부..

 

▼ 서마지기로 내려오는 목제테크 길은 365개의 계단이라네.. 1년의 월, 일의 패찰이 계단마다 붙어 있고..

 

▼ 서마지기의 여장승.. 남장승은 안 보인다.

 

 

▼ 서마지기에서 다시 서원곡으로 .. 목제계단길로.. 역시 365 계단..

 

 

▼ 이후 가파른 산길..

 

 

▼ 걱정바위의 육각정자 도착..

 

정자에서 베낭를 풀고 잠시 쉬어간다. 물론 준비한 간식도 들고..

 

▼ 걱정바위 정자에서 내려다 본 조망.. 눈발은 차차 수그러 들고.. 그러나 흐린 날씨는 여전하고..

 

▼ 오른쪽 멀리 보이는 마창대교를 망원으로 잡아본다. 너무  흐려..

 

정자에서 한참을 쉬고 하산..

 

▼ 오른쪽 올랐던 능선쪽으로 한컷.. 그래도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들 가파를 듯..

 

 

 

 

▼ 약수터에서 시원한 무학산 물 한잔..

 

▼ 우스광스런 모습의 장승도 보고..

 

▼ 서원곡 백운사 근처 팔각정 도착..압축공기로 먼지를 털고..

 

 

▼ 백운사 모습..

 

 

 

▼ 백운사 밑 왼쪽 계곡으로 난 테크로드길로..

 

 

▼ 올려다본 무학산..

 

▼ 서원곡 계곡은 얼어있다.

 

 

 

 

 

 

▼ 관해정 앞 도착.. 440년 수령의 보호수.. 은행나무다. 높이 14m , 둘레 4.5 m..

 

▼ 관해정..

 

▼ 아쉬워 망원으로 올려다본 무학산 정상부..

 

▼ 무학산ㄴ 서원곡 입구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정말 간만에 사위내외와 함께한 산행이었다.

 

집사람이 일를 가진 뒤로 함께 시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무학산.. 시내 가까이 있어 여사로 생각했지만 꽤나 가파르고 힘든 코스가 있는 아기자기하고 멋진 조망의 산이다.

 

왜 한국 100대 명산에 들었는지 산행을 해봐야 이해할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