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2019.07~12

대구 팔공산 장군봉-서봉-비로봉 - 동봉 .. 1 .. 2019.10.05

0청마0 2019. 10.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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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19.10.05(토요일)

산행지 : 팔공산 장군봉 - 서봉 - 비로봉 - 동봉 - 낙타봉 - 신림봉

산행코스 및 시간 : 수태골주차장 09:04 - 수릉봉산계표석 09:23 (뒤돌아) - 장군봉 10:30~11:02 - 서봉 11:51 - 오도재 12:06 -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 12:16 - 비로봉 12:41 -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12:59 - 동봉 13:06~49(중식) - 삼거리 13:57 - 철탑사거리 14:10 - 낙타봉 14:32 - 신림봉(케이블카 상부역사) 14:52~59 - 팔공산온천호텔 15:34 - 수태골주차장 15:49


팔공산 서봉에서 내려다 보면 암릉 암봉과 능선이 보인다.


전부터 저 능선을 한번 타보리라 마음먹었는데 이제서야 실행에 옮긴다.


단독산행이다. 수태골에서 올라 서봉, 비로봉, 동봉으로 해서 처음 낙타봉, 신림봉으로 진행하기로하였다.


수태골에서 오도재로 오르는 등로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지나쳐 수릉봉산계표석까지 와서야 놓친 것을 알고 되돌아 와 찾아보니 들머리에 좌측 줄입금지 표지가 있으니.. 그냥 지나친 것..


이날 날씨는 흐리고 구름이 많아 조망은 꽝이고.. 그러나 공기는 차가워 시원하였다.


장군봉은 꼭 오를려면 못 오를리는 없지만 어렵게 암릉을 오르다 언뜻 보이는 암벽에 고 이정우산님의 추모동판을 보니 전의 상실이다.

에고 아쉽지만 그냥 안전하게 옆으로 내려 서서 좌로 돌아 우회하였다. 안전이 최고다. 더우기 홀로 산행에서는 특히..


암튼 장군봉 아래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안전하게 우회할 수있다.


수태골에서 장군봉을 거처 서봉으로 오르는 능선은 제법 경사도가 있고 암릉이 많아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