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거류산 (2E) .. 2012.02.25

거류산 ..

 

고성의 10대 명산에 하나로 마터호른으로 불린다는 산.. 정상부가 깍아놓은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스위스 마터호른을 닮아서 그렇테나 어쨰떼나... 암튼 거류산은 경남문화재인 거류산성을 가진 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제법 가파르고 거리가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는 없는 산이다.

 

▼ 정상석 아래에 암벽을 뚫고 자라는 300 여년 된 소사나무와 해설판.. 대단한 생명력의 자연을 본다.

 

▼ 북쪽으로 시원하게 뻗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망원으로 본다.

 

 

▼ 정상쪽에서 내려다본 거류산성.. 늦게 도착한 산님들이 보이고..

 

 

정상에서 다시 산성쪽으로내려와 중식을 하기로 한다.

 

▼ 산성쪽에서 올려다본 정상부 모습..

 

▼ 산성에서 동쪽 조망.. 당동만쪽이다.

 

산성에서 중식후 당동고개로 내려와 순환코스 왼쪽 당동만쪽으로 내려와 순환코스로 진행한다.

 

 

▼ 뒤돌아본 거류산 ..

 

 

▼ 거류산 능선에서 동쪽 사면으로 나있는 순환코스 길은 아주 순한 길이다.

 

순환코스에서 장의사길과 갈라지는 곳에 도착.. 장의사...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절이름이다.

 

▼ 장의사을 들로보기 위해 장의사쪽으로 내려가는 길..

 

▼ 장의사가 가까워 진 곳에 보이는 한 생뚱맞은 시비..

 

▼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장의사.. 절이 보이고..

 

▼ 약수터가 보이고.. 시원한 약수 한잔..

 

 

▼ 인적이 없는 장의사..

 

▼ 주법당인 보광전.. 역시 인적은 없고..

 

▼ 보광전 앞 범종각..

 

▼ 보광전 오른쪽에 사성각.. ?? 삼성각이랑 모가 다른지??

 

▼ 천불전.. 안에 천분의 부처님이 계신가 ??

 

 

 

장의사에는 인적이 없다. 아마도 안에 있으면서 안 나와 보는 건지..

 

장의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 온 등산로로 올라가야 한다.

 

▼ 장의사 뒷편의 요상한 큰 나무..

 

▼ 장의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옆의 자그마한 부처님..

 

▼ 어느듯 출발햇던 엄홍길전시관의 주차장이 보이고..

 

 

 

▼ 하산 뒷풀이중 막간을 이용 엄홍길전시관 내부을 구경한다. 입장료는 없다.

 

 

 

▼ 영상관 내부.. 가장 관심있게 본 곳..

 

 

 

 

 

 

 

 

 

▼ 고성군 10대 명산 소개란.. 1번 거류산, 2번 벽방산, 3번 구절산, 4번 좌이산, 5번 향로봉, 6번 무이산, 7번 무량산, 8번 연화산, 9번 적석산, 10번 선유산..

 

 

엄홍길전시관 앞을 출발 .. 남은 시간을 가까운 당항만의 어느 바닷가로 바람을 쐬고 가기로 한다.

 

당항포는 2012년 공룡엑스포 개최 준비로 공사중이었다.  어느 바닷가에 버스가 서고..

 

 

 

 

 

경남 고성 거류산.. 좌우 조망이 멋진 산이다. 

 

높이에 비해 제법 가파른 곳이 길게 두어군데 있어 제법 힘든 산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힘듬은 멋진 조망으로 상쇄돼고 남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