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선야봉 .. 2021-10-09

산행일 : 2021-10-09 토요일

산행지 : 금산 선야봉 ( 해발 759 m) 산림청 우리산 100산 (200대명산)

동행자 없이 단독 산행 

산행코스 및 시간 : 남이자연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첫 큰 주차장 10:16 - 치유의 숲길 폐가앞 개울건너 들머리 10:36 - 555 고지 11:25 - 원고당망르 갈림목 625고지 12:02 - 선야봉 12:37 (여기까지 폐쇄 등산로였음) - 원고당, 피목마을갈림목(삼각점) 12:45 - 신선봉 13:02~32(중식) - (중간 오십폭포 모르고 지나친 듯) - 이끼폭포 14:14 - 사방댐 14:34 - 권장 임도산행들머리 14:54 - 주차장 15:22

이날은 조금은 선선한 날씨여서 산행하기에는 괜찮았는데 전날 많은 비는 아니지만 조금 내려서 바위들이 좀 미끄러워 조심스러웠다.

다음지도와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의 등산로를 따라 먼길로 둘러서 선야봉에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이 코스는 폐쇄된 코스란다. 어째 인터넷에서도 이코스로 오른 기록이 안보이더라니..

그리고 입구 안내나 선야봉 정상까지 중간 이정표도 하나 없더라니...

다음 지도야 그렇다 치지만 안내도에는 폐쇄표시를 해두었다면 이 코스로 진행하지는 않았을터..

그런데 들머리 찾는데 좀 헤메었지만 이후 등로는 크게 어려움 없이 찾아 진행되었다. 

참고로 신선봉에서 동쪽 백암산 육백고지로 가는 남쪽 능선 등상로도 폐쇄표시가 되어 있었다. 

선야봉 산행중 봉우리나 등로에서 조망처가 별로 없었다. 다만 대둔산, 천등산 조망은 좋았다.

그리고 오십폭포와 이끼폭포가 있다는데 이게 또 헷갈렸다.

물이 없는 폭포 하나를 보긴 봤는데 오십폭포인줄 알고 내려왔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니 누구는 오십폭포라하고 누구는 이끼폭포라한다.

그래서 이것 저것 확인하니 오십폭포가 아닌 이끼폭포가 맞는 듯..

사람 키 오십명정도의 높이라서 쉰길폭포라는 별명이 있는 오십폭포라 내가 본 폭포는 머 한 20~30미터정도고 인터냇에서 오십폭포라하는 사진이 별도로 검색되는대 모습이 달랐다.

왜 오십폭포을 보지 못하고 내려 왔는지 아리송하기만 할뿐..

암튼 이끼폭포만 보고 왔다.

자연휴양림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는 시간 계산이었다. 출차시 신용카드로 계산해야 한다. 이날 주차비는 4,200 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