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산 ...2025.05.21

이날 강화도 고려산, 인천 문학산...하루 2산을 목표로 하다 보니 좀 바쁘게 움직인다.
고려산을 하산하여서도 백련사를 안들어 갔다.
사찰이란게 대동소이 한 듯하고 구경하는 시간 만큼 대구로 귀향하는 시간은 늦어지게 되어 있어 포기를 하고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와 문학산으로 향한다.

중간에 보아둔 정육식당에 들러 중식을 해결한다.
 
문학산 장미근린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후 2시 30분경 다시 문학산 산행을 시작한다.
하산 후 집으로는 3시간 30분정도 운전해야 한다.
 
산행일 : 2025년 5월 21일
산행지 : 인천 문학산 (해발 213m) : 이정도면 동네 뒷산이다. 그러나 산림청 우리산 플러스 100산이다. 목표로 했으니 어쩔수 없다.
산행코스 및 시간은 아래 산행지도를 참조바람.
 
오후 들어 기온이 올라 가고 해서 제법 더운 날씨였다.
정상에 올랐을때는 온몸에서 열이 나는 듯 했다.
그래서 한 30분 쉬면서 열도 식히고 혹시나해서 준비한 간식을 하며 쉬었다.

문학산 정상은 고려산과 마찬가지로 군사기지가 점령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과 잘 협조하여 낮시간때에는 개방을 하고 있다.
 
거리와 시간단축을 위해 공원 끝에서 직선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직선으로 오르니 좀 가파르다.
하산은 꼬부랑 길을 선택하니 좀 들 가파르다. 
 
오후 4시경 하산하여 숨돌리고 대구로 향하여 집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8시...
가는데 4시간 30분, 왕복 9시간을 운전...참 조심스러웠다. 다행히 크게 길이 막히는 곳은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이렇게 하루 2 산을 소화하고 나니 이제 목표로한 산이 9 개의 산이 남았다. 
강원도 6 산, 경기도 2산, 전남 완도 보길도 1산...
또 어느 산을 먼저 언제 갈 것인지 계획을 잡아 보자.  올해 안으로 끝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