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범봉/운문산 .. 2 .. 2012.06.17

이날 날씨는 많이 습한 더운 여름 날씨로 햇볕이 구름에 살짝 가렸다 나왔다 하는 제법 무더웠다.

 

특히 아침에 이슬인지 아니면 밤새 이슬비가 내렸는지 나무잎이나 풀잎에는 물끼가 마르지 않고 있었다.

 

산길의 돌에도 물끼가 있어 미끄러운 편..

 

이것들이 날이 밝으면서 햇살에 증발되며 습기가 많아진다.

 

▼ 문바위에서 구만산쪽으로 본 조망..

 

▼ 지나온 쪽 조망.. 중앙에 암릉의 사자봉이 조망되고 그 앞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오른쪽 살짝 솟은 곳이 문바위 갈림목이다.

 

문바위에서 경치 구경하며 잠시 휴식하고 문바위 갈림목으로 되 돌아와 수리봉에서 온길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잠시 뒤에 만나는 너른 공터의 한복판에 홀로 선 구조표시목.. 밀양 북암-9 번이다. 사자봉 갈림목이다.

 

여기서 왼쪽으로가면 사자봉을로 오른쪽은 억산 방향이다. 왼쪽 사자봉 쪽으로.. 사자봉 역시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는 코스.. 왕복 10여분 소요..

 

▼ 사자봉로 가면서 보이는 왼쪽 경치.. 지나온 문바위쪽 능선이다.

 

▼ 사자봉 정상.. 정상석은 없고 케른에 손글씨의 돌... 사자봉 924 m / 뒷쪽에 사자봉 (924.0 m) 서래야 박건석 표식

 

사자봉 역시 사방 조망이 없는 곳이다.

 

사자봉을 지나 조금 가본다. 조망처가 있었다.

 

▼ 왼쪽 북암산과 오른쪽 구만산이 조망되고..

 

▼ 앞으로 본 조망.. 오른쪽 솟은 봉우리가 복점산..  해발 840 m..

 

사자봉을 되돌아 나와 다시 억산쪽으로 진행..

 

▼ 오른쪽으로 터진 암릉 조망처에서 바라본 운문산 조망..

 

▼ 그 오른쪽 얼음골, 천황봉쪽 조망..

 

 

 

▼ 능선을 계속 가다 뒤 돌아본다. 왼쪽 수리봉이 보이고 오른쪽 솟은 봉우리가 지나온 사자봉.. 앞쪽으로 지나온 능선..

 

▼ 그 왼쪽 얼음골 조망..

 

▼ 석골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석골사 갈림목..

 

 

사자봉 이후 억산까지의 능선길은 별로 힘든 길이 없다. 빠르게 진행 한다.

 

▼ 헬기장을 지나고 억산이 가까워 지면서 오른쪽으로 터진 조망처에서 보는 억산 정상쪽 모습.. 중앙에 정상석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암릉이 있고..

 

▼ 더 오른쪽으로 깨진바위라 불리는 억산 2봉이 보인다. 암릉 덩어리..

 

▼ 오른쪽 멀리 운문산이 많이 가까워 졌다. 그래도 아직은 멀어..

 

▼ 억산 정상 도착..

 

 

▼ 억산 정상석 모습.. 근처의 돌들이 참 특이하다.. 구들장 돌을 세워 깔아 놓은 듯..

 

억산.. 억수로 산이 많다는 뜻...  근처에 산이 많긴 하지...

 

 

 

 

 

 

▼ 억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가파른 계단길..

 

하신길 중간에 적당한 곳에서 10분간 휴식..

 

▼ 깨진바위 사면으로 난 계단길이 나온다.

 

▼ 가까이서 보는 깨진바위 상단부..

 

▼ 하단부..

 

 

▼ 팔풍재..

 

▼ 팔풍재을 지나 904고지로 오르며 뒤 돌아보는 억산.. 멋지군..

 

▼ 암릉부분을 망원으로.. 암릉 왼쪽에 지나온 목제테크의 나무계단이 보인다.

 

▼ 오른쪽 조망.. 대비사가 있는 대비골쪽..

 

▼ 대비사와 대비지를 망원으로 당겨본다.

 

▼ 사자봉에서 억산 능선 사이의 암릉 전망대도 망원으로 한번 당겨보고.. 제법 멋지네..

 

 

▼ 904 고지 전 언덕에 있는 안내판.. 팔풍재라는데..  뭔가 잘못된 듯.. 팔풍재로 옮겨야 되지 않나..??

 

▼ 904 고지을 지나 약 10여분 숨차고 다리 아프게 오르면 범봉.. 10시 52분.. 출발 4시간 20여분.. 조금은 지친다.

 

범봉도 사방이 나무로 싸여 조망이 없다.

 

▼ 범봉을 지나 하산해 왼쪽으로 트인 곳에서 바라본 동북쪽 산군 조망 

 

 

▼ 운문사로 넘어가는 길목.. 딱발재.. 운문사쪽으로는 출입금지다.

 

 

▼ 딱발재을 지나 927 고지로 오르다 조망 좋은 곳에서 바라보는 운문산 정상쪽.. 어째 평편하게 보이네..

 

▼ 오른쪽 뒤쪽으로 지나온 쪽 조망.. 왼쪽 계곡에 솟은 수리봉 멀리 북암산, 문바위, 사자봉과 사이 능선이 이어지고 끝에 억산, 깨진바위가 보이고 오른쪽 봉우리가 범봉이다.

 

▼ 수리봉과 운문산 사이의 조망.. 밀양 산내면 송백리쪽이다 중앙에 솟은 산 하나가 이채롭다. 지도에서 검색하니 곤지봉.. 약 370여 m..

 

▼ 운문사 쪽 조망.. 사진 중앙의 계곡 멀리 운문사가 보인다.

 

▼ 망원으로 당긴 운문사..

 

▼ 927 고지 전 암릉 구간이 나타난다. 기어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