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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범봉/운문산 .. 3E .. 2012.06.17사 진/2012.04~06 2012. 6. 18. 18:53
▼ 927 고지 전 암릉에 올라 지나온 억산쪽 능선 조망.. 휴.. 멀리 왔네..
▼ 927 고지 모습.. 구조표시목만 보인다. 밀양 아-6 번이다.
▼ 927 고지에서 내려다 보는 산내면 송백리 쪽.. 습한 날씨에 뿌연 운무가 참 아쉬울 따름이다.
▼ 927봉응 지나 가지산쪽 조망..
살짝 내려서면 다시 밧줄을 타야하는 암릉이 나타나고.. 상운암 갈림목에서 딱발재 사이의 암릉 위험 구간이다.
▼ 암릉 오른쪽..
▼ 암릉 왼쪽으로 소나무에 밧줄이 매어져 있다..
밧줄을 잡고 오른다. 오른쪽으로 우회길이 있긴 있다.
▼ 암릉을 올라 사방으로 경치 구경하고... 오늘은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다. 햇빛이 날때는 뜨겁다.
▼ 암릉길이 끝나고 얼마의 육산길을 지나 상운암 갈림목에 도착.. 지난 3월에 집사람과 함께 했던 상운암에서 오르는 길과 만는 곳.. 이후는 지난 번에 갔던 길이다.
▼ 10여분 가파른 산길을 올라 정상.. 찍었던 정상석.. 또 찍는다. 그때는 겨울 끝자락이었는데 지금은 녹음의 여름이다.
▼ 정상아래 산내면 얼음골 쪽으로의 경치..
▼ 하산할 진달래 능선쪽 경치..
정상근처에서 중식을 하고..
▼ 진달래능선으로..
함화산 정상석이 있는 봉을 지나 계속 진행..
▼ 지나온 운문산쪽 조망.. 오른쪽으로 절벽 암릉이 멋지다.
▼ 오른쪽 얼음골, 천황봉 쪽 조망..
▼ 지나는 길에 보이는 쓰러진 고사목..
▼ 능선 오른쪽으로 계곡 건너편 모습.. 지나온 억산쪽 능선..
▼ 하산길에 거대한 암릉이 보이고 .. 지난 번 올랏던 곳.. 지나친다.
진달래능선에서 상운암계곡 정구지바위쪽으로 하산하는 갈림목에서 오른쪽 계곡 쪽으로 진행..
저번에 가보지 못한 길이었기에..
그런데 에휴.. 아주 가파른 돌길에 아주 미끄럽다. 조심스러워 혼 났네.. 시간도 좀 걸린 듯..
정구지바위에서 진달래능선으로의 길은 권할 길이 못된다. 누군가가 이길로 간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특히 오름 길.. 아주 가파르다.. 내림 길도 용이 쓰이는데.. 오름 길이야 오죽 더 힘들겠는가...
▼ 이런 밧즐이 매어진 절벽 코스도 몇군데 있고
▼ 붉은 글씨의 얼음굴이라 표시된 바위군을 만난다. 바위 사이로 조금은 시원한 기운이 나오는 듯도 하고..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가... 별로다.. 암튼 이 구역도 암릉 길로 조심해야 하기는 마찬가지...
▼ 상운암 계곡의 정구지바위에 도착... 에휴.. 가파르고 미끄러운 비탈길.. 혼났네.. 괜히 이쪽으로 내려왔다는 생각 밖에는 없다.
석골사쪽으로 계곡길로 하산한다. 저번 3월에는 올라 갔던 길이다.
▼ 딱발재 갈림목을 지난다. 상운암과 딱발재로 갈라지는 길목이다.
▼ 스텐 가이드가 있는 암릉 길..
▼ 왼쪽 계곡 건너편의 멋진 암릉 모습..
▼ 석골사 근처의 억산 갈림목.. 지나며 들으니 한팀의 하산하는 산님들이 산행한 코스를 보고 있는 중이다.
▼ 석골사 입구..를 지나서..
▼ 이른 피서 ?? 아니 휴일 나들이객들이 찾은 석골폭포를 지나..
출발했던 화장실 근처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8시간여에 걸친 힘든 산행이 끝난다.
습기가 많은 여름 날씨에 조망이 별로이고 힘들고 무더웠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기분은 괜찮네..
주차장 옆 계곡가로 내서서서 잠시 휴식을 하며 땀을 씻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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